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,
구글 서치콘솔 등록은 반드시 해두는 게 좋습니다.
글이 많든 적든,
등록 시점이 빠를수록 검색 반영 속도가 빨라지고
검색 유입 데이터도 더 빨리 쌓입니다.
지금 글이 7개든 3개든
등록해두면 앞으로 쓰는 글들이 더 잘 퍼질 수 있습니다.
지금부터
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서치콘솔 등록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구글 서치콘솔이란?
구글 서치콘솔은 내 블로그가 구글 검색에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.
예를 들어,
- 사람들이 어떤 단어로 검색해서 내 글을 클릭했는지
- 어떤 글이 노출은 됐지만 클릭은 안 됐는지
- 검색 순위가 몇 위인지
이런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요.
왜 꼭 등록해야 할까?
첫째, 구글에 내 블로그를 ‘정식으로 알리는 작업’입니다.
등록하지 않으면 구글이 내 블로그를 모를 수 있어, 아무리 좋은 글도 검색에 잘 안 뜰 수 있습니다.
둘째, 유입 키워드를 확인해 키워드 중심 글쓰기가 가능해집니다.
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블로그 성장이 빨라집니다.
셋째, 어떤 글이 잘 되는지 숫자로 확인해 블로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.
준비물은 단 2가지
- 구글 계정(지메일 주소)
-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(예: habit.kangddhh.com)
등록하는 방법 – 차근차근 따라하기
1단계. 구글 서치콘솔 접속
https://search.google.com/search-console
→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
2단계. 내 블로그 등록하기
→ ‘속성 추가’ 클릭 후, 오른쪽 입력창에 내 블로그 전체 주소 입력
예) https://habit.kangddhh.com
→ [계속] 클릭
3단계. 소유권 확인 – HTML 태그 복사
→ 여러 방법 중 ‘HTML 태그’ 방식 선택
→ 태그 복사하기
4단계.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HTML 태그 붙이기
-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접속
- ‘스킨 편집’ → ‘HTML 편집’ 클릭
- <head> 태그 안쪽에 아까 복사한 태그 붙여넣기
- 저장
5단계. 서치콘솔로 돌아가 ‘확인’ 클릭
→ ‘소유권 확인됨’ 메시지 확인
꼭 해야 할 마지막 단계 – 사이트맵 제출
사이트맵은 구글에게 ‘내 블로그 구조’ 지도 같은 역할입니다.
- 서치콘솔 왼쪽 메뉴 ‘사이트맵’ 클릭
- 주소 입력칸에 sitemap.xml 입력
- 제출 클릭
마무리 팁
- 등록했다고 바로 검색에 뜨진 않습니다.
보통 1~2주 후부터 점차 반영됩니다. - 등록은 한 번만 하면 됩니다.
새 글은 자동으로 구글에 크롤링됩니다. - 데이터는 글이 쌓일수록 더 풍부해집니다.
6. 자주 묻는 질문 3가지
Q1. 지금 블로그 글이 7개인데 등록해도 되나요?
→ 네, 지금이 가장 적기입니다. 글이 적을수록 빠르게 구조를 파악해 검색에 반영됩니다.
Q2. 등록하면 바로 검색에 노출되나요?
→ 아니요, 1~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그 과정을 앞당기는 역할이 서치콘솔입니다.
Q3. 등록은 한 번만 하면 되나요?
→ 네, 한 번만 해두면 새 글을 쓸 때마다 자동으로 구글이 크롤링합니다.
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첫걸음은
‘구글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’입니다.
이 글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하면
누구나 혼자서 서치콘솔 등록을 마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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